재학생에게 듣는 생생한 캐나다컬리지 유학후기
아이와 함께 캐나다컬리지 유학을 결심한 캐나다 밴쿠버 콴틀란대학교 (KPU) 침술학과 디플로마 재학생 문지훈님의 유학생활, 밴쿠버생활 이야기
캐나다 밴쿠버 리치몬드에 위치한 종합 폴리테크닉 대학교 콴틀란대학교(KPU)에서 현재 침술학과 디플로마 과정에 재학중인 문지훈님을 만났습니다. 아이의 아빠로서 그리고 캐나다컬리지에 재학중인 유학생으로서 힘든점은 없는지, 어떻게 캐나다유학을 결심했는지, 밴쿠버생활은 어떤지, 그의 생생한 경험을 통해 캐나다 유학과 이민 준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한국 직장인에서 캐나다컬리지 유학생으로
문지훈님은 한국에서 10년 넘게 직장생활을 이어오다 아이의 교육환경과 본인의 새로운 커리어 전환을 동시에 고려하던 중 캐나다유학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아빠로서 아이에게 더 좋은 환경을 주고 싶었고, 나 역시 새로운 라이프에 도전해보고 싶어 유학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나이에 도전을 하는것이 결코 쉽지않은 일이었지만 아이를 생각하는 아빠로서 캐나다, 그중에서도 밴쿠버로 결심을 했다고 합니다.
부모의 입장으로 컬리지 수업을 따라가는데 어려움 없을까?
저는 그동안 ‘캐나다자녀무상교육’ 에 대한 수많은 문의를 받으면서 항상 걸리는 부분이 바로 부모와 유학생을 동시에 해야하는 점이었습니다. 외국에서 아이를 캐어하면서 유학을 한다는점이 결코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특히 어학원도 아닌 컬리지 정규과정 수업이기 때문에 시간적인 부분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콴틀란대학교 침술학과에는 현재 지훈님 외에도 아빠 엄마 유학생들이 많아서 교수님이 여러가지라고 배려를 많이 해주신다고 하더라구요. 게다가 교수님 역시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아이 픽업을 해야 하는 날에는 수업을 조금 일찍 마치기도 한다고. 교수님이 학생들을 배려할수 밖에 없겠더라구요.
“학교와 가정, 아이 양육을 동시에 해야해서 힘들때도 있지만 교수님들과 동료 학생들도 가족의 상황을 존중해 주는 분위기라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캐나다컬리지 수업, 영어에 대한 부담은 없었나요?
캐나다 대학 컬리지에 입학을 하기위해 영어점수 등을 준비해야 하죠. 하지만 정규과정 졸업과 추후 취업을 위해서는 입학을 하고 난 후가 더 중요합니다. 한국에서 직장생활을 오래 하다 결코 젋지않은 나이에 유학을 결심했기 때문에 수업을 따라가는데 영어에 대한 어려움은 없었는지에 대해서도 궁금했는데요. 과에 유학생들이 많은데다 교수님들 역시 중국 북경대 등 중국 본토에서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타 전공들에 비해 영어에 대한 힘든점은 덜 하다고.
밴쿠버생활 1년, 어떤가요?
밴쿠버생활을 한지 1년 정도가 되었다는 문지훈님은 밴쿠버생활에 너무도 만족을 하고 있었습니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자연환경, 어딜가나 산이있고 바다가 있어 좋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수 있는 환경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고.
컬리지졸업 후 계획
콴틀란대학교 KPU 침술학과를 마치면 공립 캐나다컬리지 졸업생들에게 주어지는 최대 3년의 PGWP 워킹비자를 신청하여 일단 일을 빨리 해보고 싶고 침술사로 경력을 쌓은후 캐나다 영주권 취득의 계획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또한 영주권 취득후 중의학 학사과정 진학후 한약 처방까지 가능한 ‘중의사’ 가 되는것이 최종 계획.
이렇게 침술학과가 있는 콴틀란대학교 리치몬드 캠퍼스(KPU는 총 5개 캠퍼스)에서 문지훈님과 인터뷰를 했는데요. 침술학과는 2년 디플로마 과정이지만 3년 배울 내용을 2년안에 끝내도록 압축해 놓은 과정이기 때문에 시간과 학비를 절약할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과정입니다. 문지훈님도 이런 점 때문에 밴쿠버 콴틀란대학교 침술학과를 선택했다고 하네요.
문지훈님의 생생 인터뷰 풀영상은 아래 유튜브에서 시청하실수 있습니다.
🇨🇦 콴틀란대학교 공식수속처 미래에듀케이션
